google-site-verification=siR0K3ipn2Wz4wo3vwu0ZzFT0a_ThA31ijotSz00CCg '베테랑' 액션영화, 미치광이 재벌을 검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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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액션영화, 미치광이 재벌을 검거하라!

by 열정부자개미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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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재벌과 베테랑 경찰의 치열한 대결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하는 20년 차 베테랑 경찰 서도철(배우 황정민)의 레이더망에 재벌 3세가 포착됐습니다. 임금문제로 회사와 분쟁을 겪던 화물기사가 투신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밤낮으로 운전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무책임하게 아들을 두고 세상을 떠날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를 찾아간 서도철은 더욱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빠가 회사를 찾아갔던 날 어떤 사람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고 폭력을 가한 사람이 아버지에게 거액의 수표 몇 장을 건네주었다는 것인데요. 자살로 위장한 타살이라는 의심이 든 서도철은 회사의  cctv를 확인하려고 했지만 하필 그 시간에 점검이 있어 cctv가 녹화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20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이었던 서도철은 직감적으로 어떤 음모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배후에는 미치광이 재벌 3세 '조태오'가 있었습니다. 재벌 3세 조태오는 사이코패스 성향의 미치광이입니다. 그는 경호원의 얼굴에 담뱃불로 화상을 입히고, 여성 접대부의 얼굴에 케이크를 문지르는 등 온갖 정신 나간 짓으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며 즐거워합니다. 화물기사를 폭행한 것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그를 계단에서 던진 것도 모두 조태오가 꾸민 범죄였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서도철은 조태오를 검거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치밀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돈과 권력을 양손에 쥔 조태오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닙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의로운 경찰과 악독한 재벌의 숨 막히는 승부가 펼쳐집니다.

 

cctv에 녹화되지 않은 사건의 진실 

서도철과 조태오의 대결에 시발점이 된 것은 화물기사 투신자살 사건입니다. , 그는 체불된 임금을 받아내기 위해 회사 입구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조태오는 화물기사를 자신의 사무실로 부르고 체불된 임금이 얼마냐고 물어봅니다. 체불된 임금 420만 원을 요구하는 화물기사의 말에 조태오는 억지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분노합니다. 그에게 420만 원은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푼돈이기 때문입니다. 조태오는 화물차 운전기사에게 권투 글러브를 던지며 결투를 하자고 합니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체불된 임금만 받으면 되니 결투는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태오는 결투를 반대하는 화물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했고 그의 얼굴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피범벅이 되어 쓰러진 화물기사의 얼굴에 거액의 수표를 던지는 조태오, 억울하고 분노한 화물차 운전기사는 조태오에게 "돈 있다고 사람 무시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조태오는 이성의 끈이 풀리며 그를 더욱 심하게 폭행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조태오는 남에게 훈계받는 것을 무엇보다도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무자비한 구타에 의식불명 상태가 된 화물기사를 보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조태오는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화물기사를 비상구 계단에서 던져버립니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이 소식을 들은 서도철은 병원을 찾아갑니다. 화물기사가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로 유언을 남겼고 계단에서 투신자살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동료 경찰의 이야기를 서도철은 믿을 수 없습니다.

 

미치광이 재벌을 검거하라

화물차 운전기사의 타살 의혹이 제기되자 조태오는 자신의 부하에게 거액의 돈을 건네고 대신 감옥에 들어가라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도피를 준비합니다. 조태오의 지난 행적을 면밀하게 조사한 서도철은 마약 죽동자인 조태오가 마약 중독자이며 한국을 뜨기 전에 신나게 파티를 즐길 것이라 예상합니다. 서도철은 경찰들과 함께 파티가 열리는 클럽으로 출동합니다. 마약과 술에 취해 신나게 춤을 추는 마약범들을 검거했지만 조태오는 경찰의 습격을 눈치채고 황급히 도망갑니다.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경찰차를 들이박은 조태오는 광란의 질주를 시도했고 경찰은 그를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조태오는 서울 시내 한복판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고 그의 차도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장이 납니다.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향하는 조태오의 눈앞에 서도철이 나타납니다. 주변 시민들의 핸드폰 촬영, cctv를 의식한 서도철은 조태오에게 의도적으로 맞기 시작합니다.

 

"마약, 도로교통법 위반에 경찰 폭행까지 추가! 지금부터 정당방위야 이 xx야!"

 

서도철은 마약에 취한 조태오를 구타하기 시작하지만 각종 무술로 단련된 조태오를 완전히 제압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두 사람의 치열한 주먹다툼이 한동안 계속되고, 뒤늦게 도착한 서도철의 팀원이 통쾌한 발차기로 조태오의 명치를 가격합니다. 경찰은 조태오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체포했고, 그는 살인미수, 경찰살인교사, 마약투여 등의 협의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에서는 투신자살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리며 영화가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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