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주연 원빈 소개
1977년생 45세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원빈 2010년에 개봉한 한국의 명품 누아르 영화 아저씨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대한민국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난 원빈은 유년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가졌습니다. 20세가 되던 해에 원빈은 무작정 서울에 상경했고 누나의 집에서 생활하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배우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지원했습니다. kbs 드라마 '프러포즈'에서 조연 역할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원빈은 연기대상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스타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 '킬러들의 수다' 등 당시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당당히 입성했습니다. 원빈의 잘생긴 얼굴과 역동적인 액션은 마치 탐 크루즈를 보는 듯합니다. 이미 탑스타 반열에 올랐던 원빈이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그의 배우 인생은 360도 달라졌습니다. 바로 영화 아저씨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 아저씨는 600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같은 해 시상식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아저씨가 개봉한 지 1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원빈은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아저씨를 끝으로 배우의 삶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그는 아저씨를 능가할 더 멋진 작품을 찾고 있을 것입니다.
아저씨 스토리 5분 요약
주연배우 원빈의 극 중 이름은 차태식입니다. 전직 특수공작요원으로 살상무술을 전공한 차태식이지만 적군의 암살자가 임신 중이던 차태식의 아내를 처참히 살해했고 이후 요원직을 은퇴하여 암흑가의 전당포 사장으로 어두운 나날을 지냈습니다. 차태식의 이웃들은 모두 그를 무서워하지만 유일하게 그를 반갑게 맞이하고 웃음을 건네는 사람이 있었으니 옆집에 사는 꼬마소녀 정소미입니다. 술과 담배에 중독된 부모와 함께 사는 소미에게 동병상련을 느낌 차태식은 소미와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의 엄마에게 사채업자들이 찾아오고 그녀를 폭행하고 고문합니다. 또한, 사채업자들은 소미를 납치하는데 이를 목격작 차태식은 소미를 구하기 위해 그들의 트럭을 추적합니다. 소미를 구하기 위해 사채업자들을 추적하여 그들을 마주하는 데 성공했지만 소미는 이미 그곳에 없었습니다. 사채업자들은 거대한 마약조직의 부하들이었고 차태식은 마약공장의 위치를 알아내고 마약사범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차태식은 마약공장을 관리하던 관리자를 붙잡는 데 성공하고 공장을 폭파시킴과 동시에 마약공장에서 마스크도 없이 노예처럼 일하고 있던 어린아이들을 구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소미는 없었습니다. 소미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차태식은 포기하지 않고 마약조직 보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며 영화는 절정을 맞이합니다. 화려한 액션씬과 명대사가 오고 가며 혼자만의 힘으로 마약조직을 박살 낸 차태식은 결국 소미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게 되며 영화는 훈훈하게 마무리됩니다.
아저씨와 유사한 영화 추천
영화 아저씨는 cgv, naver, daum 등 한국의 주요 포털에서 95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대한민국 누아르 영화의 전설로 자리 잡은 영화 아저씨는 특히 화려한 액션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녀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스토리는 레옹, 테이큰과 비슷합니다. 영화의 화려한 격투씬은 엽문 시리즈와 옹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영화 아저씨가 한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다른 영화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도, 현재도 아저씨와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존재하지 않았고 원빈처럼 화려하고 실감 나는 액션신을 보여준 작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한국 영화에서 비슷한 영화를 꼽으라면 정치, 사회, 폭력 등을 동시에 표현하는 누아르 영화가 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범죄도시' '타짜' 등이 있습니다. 마블 시리즈 '이터널스'에 출연한 마동석은 거대한 피지컬로 악당들을 제압하는 매력이 있다면 원빈은 이소룡처럼 날렵하고 화려한 기술로 관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국의 누아르 영화에서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한 마동석처럼, 배우 원빈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배우가 되기에 충분한 매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저씨 이후 작품활동을 중단하고 있지만 그는 사실 많은 작품에 도전하는 배우가 아닙니다. 신중하게 작품을 고르고 모든 에너지를 연기에 쏟아붓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원빈의 새로운 작품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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