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악의 지진...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한 지진에 발생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량국가 '튀르키예'는 한반도의 약 3.5배 정도의 크기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퀴르키예는 지각판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데요.
강도 7.8의 튀르키예 지진은 21세기에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최강의 피해를 입혔으며 현재까지 약 2만 8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에 의하면 약 18만 명의 피해자가 지진 현장에 매몰되어 있으며, 현재 매몰된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튀르키예 지진 타임라인 -
2월 7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
사망자 3,700명 추정
- 튀르키예 지진 타임라인 -
2월 8일
세계 각국에서 튀르키예 지진 대응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구조대 파견
사망자 9,000명 추정
튀르키예 지진 구조활동 모습
- 튀르키예 지진 타임라인 -
2월 10일
튀르키예 지진 구조 골든타임(48시간) 초과
사망자 16,000명 추정
- 튀르키예 지진 타임라인 -
2월 12일
사망자 2만 8천명 넘겨...
100년만의 최악의 참사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한국 긴급구호대 투입
대한민국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협의회를 구축하여 500만 달러의 긴급 경제지원을 보냈습니다.
또한 2월 11일(토)에 소방관과 군인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대 118명이 KC-330 구조 수송기를 타고 튀르키예 지진피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재난사고 현장의 수색구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지진 생존자(매몰자)와 피난민을 위해 치열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튀르키예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 구조활동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기와 가스가 마비되어 구조장비를 사용하기가 어렵고 자칫 무리하게 수색활동을 펼치다가 건물이 붕괴되어 매몰된 생존자는 물론 구조대까지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
해가 뜨지도 않은 2월 7일 새벽 4시, 엄청난 흔들림과 폭발음에 잠에서 깨어나 보니 집이 무너져내리고 도시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겨우겨우 도망쳐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추위, 배고픔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와 부상자는 점점 늘어만 가지만 병실과 의료진은 이미 부족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세요. 기부금은 식료품과 의류, 안전과 방한을 위한 침구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는 '카카오 같이가치'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결재가 아닌 카카오페이로 쉽고 빠르게 기부가 가능합니다.
※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퀴르키예 지진 기부하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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